성장판 자극기 ‘키올리’, 다수 성장클리닉 의료기관과 제휴
조은메딕스는 성장판자극기 키올리가 성장클리닉 의료기관과 제휴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키올리는 정직한신경외과, H드림정형외과, 연세W재활의학과, 이삭소아청소년과의원 등 성장클리닉센터를 운영 중인 의료기관에 도입돼 프로그램으로 사용 중이다.
지난해 대한성장의학회 주최로 열린 제29차, 30차 학술세미나에서 키올리는 성장판 자극 최신 툴로 소개됐다. 학회에 참여한 많은 의사 및 관계자의 관심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다수의 의료기관과 제휴를 맺게 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장명준 대한성장의학회장은 지난 학술세미나에서 “키올리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제작한 4중 멀티 성장판 자극기”라며 “PEMF 전자기장, LED 광, TENS 전기, VIB 진동 모드가 성장판을 자극해준다”고 설명했다.
키올리는 저주파, LED, 자기장, 진동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복합 모드’부터 적색광, 적외광 파장의 에너지 자극이 가능한 ‘LED 모드’, 다양한 순환 자극을 유도하는 ‘펄스자기장 모드’, 50Hz 저주파의 자동수축이완 자극의 ‘저주파 모드’까지 4중 복합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국내 KC전기안전인증을 획득하고 KTC어린이적합성시험을 통과했으며, ISA(전기마사지), IRO(진동) IRQ(온열) 기능에 대한 미국 FDA 등록을 완료했다.
업체 관계자는 “키올리는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판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성장판 자극기”라며 “의료기관에서 키올리를 활용하는 것은 키올리의 제품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